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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남자
거의 강제라고 보면 된다. 모델하우스나 평면도 등 애초에 아파트 설계당시에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를 해놔서, 확장을 하지 않으면 집의 구조가 애매한 경우가 상당히 많아진다고 이해하면 된다. 시공사 놈들이 아마도 확장비용에서 이윤을 추가적으로 남겨먹는 구조인거 같다. 확장하면 난방배선도 추가되고, 요즘 외부 샤시의 단열이나 방음 성능이 좋으니 확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자 강제가 되었다로 이해하는 것이 좋죠. 이외에도 감정가액에 따라 취등록세와 매년 인상되는 재산세 보유세 등 세금도 고려해야 한다.
현 블로그는 잡담을 위한 서브 블로그이고, 메인 블로그는 따로 있음 난 뭔가 한 게 없는데, 네이버 검색 유입되 풀렸다. 이유가 뭘까?? 궁금하네. 다음 검색 유입이 막힌 이유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 때문인 걸로 알고 있는데. 네이버도 비슷한 이유로 검색 유입이 차단 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네이버 광고 정책이 바뀌었나 보다.
마음만 급해서 기본적인 예의와 절차 따위를 개 무시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 무개념에는 무시로 대응하는 것이 맞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이러한 무개념 인간들에게 조차 감정 노동 서비스를 제공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다. 호의가 지속되면 당연한 권리인줄 아는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비굴한 인생들 그들이 왜 현재의 멘탈 수준이 되었고, 여기저기서 손가락질을 받는 지는 스스로의 태도를 반성해야 한다. 보통 이런 무개념인 사람들은 주변에 바른 말을 해주는 사람은 물론, 사람과의 교류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 무슨 대화를 나눠야 하는지, 어떤 감정에 공감해야 하는지 정서적으로 피폐해져버린 공감 장애인 사람들이 많다. 보통 자기 말을 들어줘야만 하는 특정 상황에서만 말이 많아 지는 사람들 ..
전체 비율로 따지면 미미하여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거 같지만 아낙필락시스(급성 알레르기 반응) 또는 이와 유사한 아낙필라시스양 반응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했다. 코로나 백신을 맞고, 30분간 백신을 맞은 곳에서 안정 및 예후를 보고 귀가해야 한다. 그리고 집에 가서도 무리한 운동이나 신체 활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기저질환자가 아닌 이상 혹시라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영양제나 약물, 담배, 술 등의 자제해야 한다. 기저질환자들은 백신을 맞기 전에 사전에 담당자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야 한다. 설마 나에게 라는 안일하고 무지한 태도로 인해 피해를 감수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백신은 의무가 아닌 권고이다. 단, 정부는 집단 면역을 위하여 백신 미접종자들에게 페널티를 가하기 보다는 백신 접종..
요즘 이런 사람들을 대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심한지 얼굴에 여드름이 났다. 입가와 턱 부분에 났는데. 해당 부위는 위장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위치라고 한다. 신발 족같은 견새끼들. 늙고 병들면 추해지지 말자. 스스로 추한 것을 알고 있다면 그냥 나몰라라 방치하며, 주변의 시선과 회피를 한몸에 받지 말고 개선해야하는데.... 아몰랑~ 무조건 직진... 늙을 수록 기본적인 예의는 지키면서 늙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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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없고, 된장찌개만 있네요. 비도 오고 뭔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은데.... 커피를 마실까 하다가, 된장찌개를 마셨습니다. 두부, 된장, 버섯 등의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로 영양까지 좋은 된장찌카노... ^^ 오늘은 2021년 삼일절입니다. 모처럼 냉동밥이나 만들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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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미끄덩~ 하는 순간 엄지발가락을 중심을 벽에 심하게 부딪혔습니다. 당시 발톱내부에 피가 많이 났고, 엄청난 통증을 느꼈습니다. 그때가 2020년 9월. 초기 발 상태 사진입니다. 두번째 발가락에도 충격이 있었는지 발톱이 부러져 있네요. ㅠ..ㅠ 이때 부터 발톱 내부에 고름이 차 있는 상태였으며, 매일 상처 부위를 소독하기 위해 비누물로 충분히 세척해서 고여있는 고름이 더 오염되지 않도록 해주었습니다. 발톱과 발가락 사이에 공간이 많이 있는 상태입니다. 발톱이 힘 없이 발가락에 붙어 있는 느낌.. 그렇지만 굳이 발톱을 뽑거나 하지 않고 그냥 두었습니다. 발톱은 힘없이 발가락에 붙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발톱이 곧 자연스럽게 빠지기를 기다렸습니다. 언제 부터인지 모를 새 발톱이 자라나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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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앞다리살인 전지로 제육볶음을 만들고 백미와 현미를 5:5 비율로 만들어 냉동시킨 냉동밥과 이 둘을 한 그릇에 담아 두부, 돼지 앞다리살인 전지, 100% 국산 재료로만 만든 된장과 느타리버섯과 양파 그리고 약간의 고추가루와 약간의 물만을 넣고 조리한 된장찌개를 먹었습니다. 된장찌개는 다목적 컵에 담았고, 개인식기로는 숟가락 하나만 사용했습니다. 전자렌지, 전기인덕션, 편수냄비가 도와줬습니다.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맛, 설거지양의 최소화를 위한 비결. 국은 컵에 그릇은 1개만 개인 식기는 숟가락 하나. 이 얼마나 청빈한 삶인가..... 혼자 산다고 인스턴트 음식이나 배달음식 등만 선호하지 마세요. 충분히 맛도 있고 영양 높은 집밥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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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5월 26일 보증금 300만원에 월세 27만원으로 월세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살고 있는 슬럼가를 소개합니다. 입지는 4호선 산본역에서 도보 15~20분 거리의 주택밀집지역으로 1기 산본 신도시가 분양된지 40여년이 지난 현재에도 과거와 크게 달라진 것이 별로 없는 낙후된 지역입니다. 이러한 사전 정보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주거지로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1) 군포시에서 그나마 살만한 주택 밀집지역이다. 2) 걸어서 15~20분 거리에 중심상업지구와 4호선 산본역, 도서관 등 신도시 주민들을 위하여 건설된 인프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 계약 당시 최소한의 지출로, 반지하와 옥탑방이 아니면서, 나름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고 싶던 차에 그나마 괜찮은 조건이라는 판단이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