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후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예방접종 후 2~3일간은 이상 징후를 체크해야함

 

주사를 맞은 부위에 발진이나 부어오름이 있을 수 있음

: 이럴 경우, 수건 등을 덧대어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음

 

전신 발열이나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음

: 이럴 경우, 해열제나 진통제 등을 약국에서 구입하여 권장 사용방법에 따라 복용하면 좋음

 

근육통, 발열, 발진 등의 증상은 인체의 자연스러운 면역체계 반응임

: 2~3일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해열제나 진통제 등의 상비약으로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악화되는 경우에는 119나 120 등 사회의료체계 쪽에 전화하여 안내를 받거나, 필요한 의료조치 받아야만 한다.

 

: 가족과 동거하지 않는 1인 가구의 경우에는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하여 접종 전 해열제나 진통제 등의 응급상비약을 구매하거나, 예상 되는 증상에 대처하기 위하여 휴가를 사용하여 충분히 쉬거나, 충분한 수분 섭취와 영양 섭취로 백신 접종 후 인체의 자연스러운 면역체계 반응에 대비하여야 한다.

 

근육통에는 진통제, 발열에는 해열제, 접종 부위 부어오름의 수건을 덧댄 냉찜질, 전신무기력감 등에는 충분한 수분과 영양 섭취가 동반되어야 한다. 이때 과도한 신체활동이나 운동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백신을 접종 받은 후 최소 2~3일간은 혹시모를 건강상의 이슈에 민감하게 대처해야 하며, 1주까지는 주시해야만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백신의 경우, 1차와 2차로 나뉘어서 총 2번 백신을 접종하게 되는데, 나이(연령)에 따라 백신에 대한 면역체계 반응이 매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되고 있다. 1차에 면역체계 반응이 심하면, 2차에는 약하고, 1차때 면역체계 반응이 심하지 않았다면 2차때는 조금 더 심할 수 있다고 하니 이를 충분히 사전에 참고하고 대응해야 한다.

 

호흡곤란, 의식혼미 등의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지체하지 말고, 119 등의 응급의료체계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 위급상황 발생시 대부분 이성적인 판단이 힘들어 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위급 상황 발생시 행동요령을 사전에 메모해놓거나 사전에 119나 관할 보건소 등에 연락하여 이런 부작용 등이 발생되었을 경우,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사전에 충분히 알아두면 마음적으로 여유도 생기고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진통제와 해열제는 염증 완화 성분인 항생제 계열이 포함되지 않는 제품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되려 항생제 등의 의약품을 먹게 되면 발열, 발진, 근육통 등의 자연스러운 면역체계 반응을 더 심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아낙필라시스 또는 아낙필라시스 양이라는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 되는 사람이나 기저질환(당뇨, 고혈압 등)으로 처방받은 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백신 접종 시에 접종을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이러한 사실을 정확하게 알려야 한다. 그래야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안전한지 위험한지를 판단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나의 소중한 건강을 지킬 수 있다.